농기구를 인터넷으로 구매한다는 것에 대해서 아빠는 의구심을 가지셨지만 제가 네이버쇼핑에 대한 신뢰가 있어 대리구매 해드렸어요. 지인분께 양도받아 쓰시던 엔진톱이 더이상 못쓰게 되어 같은 모델로 검색하여 사드렸습니다. 사용했던 제품인데도 초기 작동법은 조금 달랐던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단 연락을 받고 업체측에 연락드렸고, 2행정 엔진 어쩌고라 설명이 필요하시다 하여 아빠 전화번호 드렸고, 연락이 없어 30분후쯤 또연락드려 제번호까지 드렸는데 5일째 연락없으시네요. 애초에 알아서 조치하라고 했으면 전화 기다리진 않았을텐데요. 결국 5일만에 동네 공업사 방문해서 수고비 드리고 시동거셨다네요. 아빠가 연락오셔서 조용히 한마디 하셨네요 꼬부랑글씨말고 한글로 된 간단한 설명서 동봉이라도 해주셨으면 본인도 공업사 사장님도 조금 덜 고생하셨을 거라고요, 참....대응 별로네요.
(2022-04-05 09:38:4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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